유한킴벌리, 100% 유기농 적용 국내 팬티형 생리대 시장 주도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이 유기농 생리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한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출시했다.
회사는 국내 입는 오버나이트 시장 1위(2023년 FY 닐슨 RI 오프라인 기준)로 관련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최초로 입는 오버나이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이후 입는 오버나이트가 여행이나 운동 등 활동이 활발할 때나 샘 걱정이 큰 수면 시, 생리대 착용이 낯선 청소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빠르게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제품은 유기농 생리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피부에 닿는 안커버에 100% 유기농 순면을 적용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해 (1차 피부자극시험기준, 성인남녀 30명, top sheet 기준) 민감한 피부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신축성 좋은 허리 밴드와 넓은 힙커버 덕분에 속옷처럼 편안한 착용감도 느낄 수 있다.
3단계에 걸친 샘 방지 설계도 특장점 중 하나다. 밀착력 있는 힙커버와 좋은느낌 만의 38cm 흡수층, 옆 샘까지 고려한 사이드 가드로 3단계 샘 방지 기능을 갖추어 양이 많거나 활동이 많은 날은 물론 수면 중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좋은느낌 담당자는 “팬티형 생리대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유기농 선호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숨은 기대를 앞서 실현하고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