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세계에서 공기질이 가장 좋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자란 청정맥아와 발효공정에서 나오는 리얼 탄산 100%를 사용해 만든 레귤러 라거다. 탄산을 따로 추가하지 않고 발효 과정 중 발생하는 리얼 탄산만을 사용해 휘몰아치는 강력한 탄산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리얼 탄산은 오랜 시간 지속되며, 거품 역시 더욱 풍성하면서도 쫀쫀하게 오래 유지된다.
또한 시각적 청정함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레귤러 맥주 최초로 ‘Green Bottle’을 적용하였으며, 어깨 부분에 ‘리얼 탄산 100%’를 상징하는 토네이도 패턴도 더했다.
이처럼 라거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맛을 극대화한 테라는 2019년 출시 이후 맥주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이에 국산 맥주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100만 상자를 판매하는 등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였다. 여기에 테라와 참이슬로 만드는 폭탄주인 ‘테슬라’ 인기도 한몫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테라스푸너, 테라 쏘맥타워와 같은 굿즈가 큰 인기를 끌어 ‘굿즈 맛집’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는 등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트렌디한 맥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은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로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브랜드들을 선정, 시상, 공표해 대중을 위한 합리적 소비 지표를 제시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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