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 배우 전종서 엠버서더 발탁
크리스에프앤씨의 액티브 아웃도어 브랜드인 ‘하이드로겐(HYDROGEN)’이 대세 배우 ‘전종서’를 엠버서더로 발탁하며 24 시즌 컬렉션을 14일 공개했다.

하이드로겐은 최근 대세 배우로 활약중인 전종서와의 조합을 통해 기존에 없던 아웃도어의 역동적이고 과감한 컨셉을 선보였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MZ 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전종서와 하이이드로겐의 방향성이 부합한다는 평이다.

하이드로겐은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현대 충청, 천호, 대구 그리고 롯데 잠실, 수원 등 순차적으로 열었다. 상반기 최소 15개점, 연 내 40개점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하이드로겐 브랜드 이외에도 아웃도어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드로겐의 시즌 런칭에 이어 가을에는 스위스 아웃도어인 ‘마무트’를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또 일본 브랜드의 국내 도입도 추진 중이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파리게이츠, 핑, 팬텀,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 골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포츠, 레저 영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