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겐은 최근 대세 배우로 활약중인 전종서와의 조합을 통해 기존에 없던 아웃도어의 역동적이고 과감한 컨셉을 선보였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MZ 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전종서와 하이이드로겐의 방향성이 부합한다는 평이다.
하이드로겐은 스타필드 수원점을 시작으로 현대 충청, 천호, 대구 그리고 롯데 잠실, 수원 등 순차적으로 열었다. 상반기 최소 15개점, 연 내 40개점 이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크리스에프앤씨는 하이드로겐 브랜드 이외에도 아웃도어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드로겐의 시즌 런칭에 이어 가을에는 스위스 아웃도어인 ‘마무트’를 국내에 들여올 예정이다. 또 일본 브랜드의 국내 도입도 추진 중이다.
크리스에프앤씨 관계자는 "파리게이츠, 핑, 팬텀, 마스터바니에디션, 세인트앤드류스 등 골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포츠, 레저 영역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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