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적용된 'T화면공유' 서비스는 고객이 신규 가입이나 기기 변경 등의 업무로 매장을 찾을 때 상담 직원이 태블릿에 공유해주는 화면을 직접 보고 가입정보와 이용 패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고객 전용 태블릿 화면에 상담 전 과정을 공유하고, AI를 기반으로 상담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 정보를 추천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SK텔레콤은 T화면공유를 통해 기기 변경 상담부터 개통까지 필요한 업무를 기존 13단계에서 5단계로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종이 사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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