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운정역 역세권 주상복합, 교통 호재 많아
초기계약금 5%로 자금부담 적어, 수요자 혜택 다양해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더 운정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가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전 세대가 정당 계약 실시 3개월 만에 계약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계약 완료 요인으로는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와 해당 단지가 위치한 입지의 우수한 미래 가치가 꼽힌다.

현대건설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으로부터 모두 AA- 신용등급(회사채)을 유지하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조사 2023 부동산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브랜드스탁 202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6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역시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통, 자연, 교육, 편의 역시 우수하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은 운정역을 통해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올해 1월에는 서해선 파주연장선 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확정되는 것으로 승인을 받았다. 연내 개통 예정인 GTX-A(예정)도 가까우며 차량 이용 시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고, 주변에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인 운정호수공원과 접한 데다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는 산책로로 연결돼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지산초등학교로 도보통학 또한 가능하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 지산중, 한가람초, 한가람중, 가람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주변에 위치한다.

또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전체가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와 함께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대형 복합쇼핑시설로 구성된다. 6개 상영관 규모인 CGV와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 종로엠스쿨도 입점할 예정이다.

어려운 분양시장 속에서 수분양자에 대한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됐다. 계약금은 통상적인 수준인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다.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고 제공됐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새 계약 조건을 소급적용하는 리뉴올(Renew-All) 계약보장플랜도 실시해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GTX-A(예정), 서해선 파주연장선(예정) 등 개발호재가 많고, 국내 최초 단지 내 '스타필드 빌리지' 조성과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합리적인 계약조건 등이 어우러져 입주 후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가 남달라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것 같다”며 “지역 랜드마크로 지어지는 만큼 성원에 부응하는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최고 49층 높이, 총 3413세대(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규모로 조성돼 완공 시 파주 운정신도시의 고층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에 이어 아파트 또한 이번에 계약이 완료되면서 상품성을 입증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