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실시한 안전점검에 포상 더해져
현장 구성원의 능동적 안전보건활동 위해 시작

지난달 30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배송된 간식으로 식사하는 모습. 사진=DL건설
지난달 30일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배송된 간식으로 식사하는 모습. 사진=DL건설
DL건설은 올해 1분기에 안전보건 우수 현장을 뽑아 포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상행사는 전사적 안전점검 실시 및 기동반 운영 등 현장 관리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현장 구성원들의 능동적 안전보건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

DL건설은 현재 운영 중인 주택·일반건축·토목 분야 전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해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했다. 외부 안전점검 결과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달성한 현장에는 ‘G(Green) 등급’을 부여해 포상했다.

G등급을 받은 곳은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e편한세상 시티 청라 △부천 피치피에프브이 데이터센터 △인천 도화 물류센터 △부산에코델타3-2공구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조성공사 등 총 7개 현장이다. 해당 현장에는 DL건설 임직원과 협력사를 위해 간식 등이 배송됐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 2021년부터 현장별로 위험 예지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등 전사적인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며 “안전보건 역량 향상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