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수입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와 공동 기획 상품 출시

W컨셉, 프랑스 브랜드 '이로(IRO)'와 단독 상품 낸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코오롱FnC에서 수입하는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IRO)’와 손잡고 24년 여름 단독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W컨셉과 이로의 첫 협업 상품인 ‘W컨셉X이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파리지엔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선보인다. 이로의 여름 컬렉션 ‘레 삐 드 이로(Les Filles de IRO, IRO의 소녀들)’에 플랫폼 핵심 고객인 25~35세 여성 니즈를 반영하고, 신규 디자인, 소재 등을 적용해 출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 시즌 인기가 높은 그래픽 티셔츠, 에센셜 티셔츠, 플리츠 티셔츠, 토트백, 미니백 등 총 11종으로 구성됐으며 W컨셉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랫폼 단독으로 20% 세일을 진행하고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에게는 ‘이로 시그니처 로고 키링’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W컨셉 매장에서 컬렉션 실물을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관심 상품으로 등록만해도 키링을 제공한다.

오민지 W컨셉 어드밴스드 브랜드팀장은 “더블유컨셉이 트렌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브랜드에 타깃 고객에 맞는 상품을 제안해 단독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