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비즈니스 XR솔루션 엘리펙스 전면 리뉴얼 발표
몰입형 XR 기술 기업 올림플래닛이 비즈니스용 XR 솔루션인 엘리펙스를 전면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건설·부동산 분야의 가상 모델하우스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메타, 코카콜라와 MCM의 디지털 팝업스토어, 이니스프리 메타버스 등의 프로젝트에 엘리펙스 솔루션을 도입하며 국내 XR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왔다.

지금까지 XR 콘텐츠는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이 비싸 대기업이 아니라면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다.

올림플래닛은 이번 엘리펙스 전면 개편을 통해 산업별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일반 기업들이 각 사업 분야에 적합한 XR 솔루션을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상품설명과 예시샘플을 통해 상품 이해도를 높였다. 또 복잡한 가격책정 시스템도 단순화하였다.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까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AI 기술이 결합된 상품을 추가해 XR 디지털 사이니지, AI 휴먼 상담, XR 팝업스토어 올인원, 아나몰픽 3D 영상 등 XR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강화했다.

전상욱 엘리펙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엘리펙스의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XR솔루션의 가격경쟁력은 높아지고 상품라인업은 더욱 다양해졌다”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업들이 XR솔루션을 비즈니스에 도입하여 브랜딩, 마케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데이터 바우처, 수출 바우처, 관광기업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으로서 XR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