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기업
사진=유진기업
유진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이 사내 소통 채널인 ‘유진톡톡’을 기반으로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진기업은 지난해부터 카카오톡채널에 ‘소통’과 ‘공유’를 목적으로 ‘유진톡톡’을 개설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진톡톡은 유진기업의 회사의 주요 이슈와 사업장 등 사내외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식들을 크게 6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회사 소식을 접하기 어려운 전국 각 지역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포함 전 임직원이 동일한 정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유진톡톡은 경영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방향을 전하는 ‘CEO레터’, 안전한 근로 환경조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기 ‘안전레터’, 임직원 인터뷰 코너인 ’유진피플’, 한 달 동안 있었던 뉴스를 짧은 시간에 모아볼 수 있는 ‘유진톡톡뉴스’, 우수 사업장을 선정해 소개하는 ‘베스트 유진’, 사진으로 가볍게 사내소식을 즐길 수 있는 ‘유진zip’ 등을 담고 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유진기업 임직원 누구나 회사의 소식을 쉽고 편안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유진톡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