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해진 의협의 투쟁 지지·집단행동 참여 여부 투표 현황에서 유효 투표 인원 12만9200명 가운데 4만9405명(38.24%)이 참여했다.
이 투표는 전날 오후 5시에 시작됐다.
의협은 이번 투표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한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십니까', '의협이 6월 중 계획한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 행동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앞서 의협은 전날 오후 전 회원에게 오는 7일 정오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안내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