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부문: GS건설

[2024 웰빙아파트 대상]
이천자이 더 레브 투시도. GS건설 제공
이천자이 더 레브 투시도. GS건설 제공
‘반도체 벨트’를 품은 자립형 경제도시 경기도 이천에 세 번째 자이(Xi) 아파트가 탄생한다. 첨단산업 일자리가 많은 지역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가 공급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주거의 질이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에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됐고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의 코너형 판상형 설계로 우수한 채광성과 넓은 실사용 면적을 다 갖췄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에 아리산, 망현산, 녹지 등이 있어 탁 트인 산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예정돼 있다. 이 공원은 앞으로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연결돼 입주민에게 ‘공세권’ 라이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도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를 실현했다. 세대당 약 1.6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전체의 약 55% 이상을 확장형(2.6X5.2m)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체 동이 1층 없는 필로티 구조로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전 세대에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쉽게 보관할 수 있는 개별세대 창고가 제공된다.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이 꾸려진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상 1층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이천자이 더 레브에서 약 300m 거리에는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송정초의 경우 증축 및 시설개선 중에 있어 더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며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학교까지 이어지는 도로도 확장 예정돼 통학환경 또한 더욱 좋아진다. 반경 약 2km 이내에 이마트, 관고시장, CGV,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위치한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이천자이 더 레브는 증신로와 인접해 있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D노선 안에 이천시가 포함되면서 대중교통 수혜도 예상된다.

수도권 자립형 경제도시로 꼽히는 이천에는 SK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세미콘, 팔도 등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위치한다.

이처럼 주변 일자리가 많은 편이라 앞으로 이천 지역에 주거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이천자이 더 레브의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이천에서 선보인 자이 브랜드 모두 단기간 완판되며 지역민들에게 검증을 마친 만큼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및 공세권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중대형 평형대 구성,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전체 동 필로티, 100% 판상형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