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진액은 몸에 좋은 한방재료를 물과 함께 오랜 시간 우려낸 ‘건강진액’과 좋은 약재를 곱게 갈아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든 ‘건강환’을 전문 제조하는 식품기업 ‘힘찬마루’의 달팽이진액 브랜드다. 동의보감에는 ‘관절 특효약’으로, 서양에서는 밤의 요리라 불리며 로마시대부터 보양식으로 즐겨온 자양강장 식품인 달팽이를 동충하초, 뽕잎 등 20여 개 한방재료와 함께 최적의 배합으로 구현했다.
진액에 쓰는 달팽이를 포함한 주재료는 모두 국내산만 사용 중이며,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다. 특히 30시간 이상 우려내는 저온 추출기술로 진액의 효능이 파괴되지 않으면서 풍미는 더욱 높다. 이처럼 자연 그대로를 담은 와우진액은 FDA 시설 등록을 통해 기능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와우진액은 태국의 인삼이라 불리는 갈랑가를 듬뿍 넣은 프리미엄 제품 ‘와우진액 플러스’와 항산화, 항노화 성분을 함유한 아로니아를 넣은 ‘와우진액 아로디움’ 등을 출시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힘찬마루는 단백질이 많아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닭발의 함량을 71%로 높인 ‘봉추진액’과 갈랑가가 함유된 ‘봉추진액 플러스’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올해에는 쌍화차로 유명한 정읍의 기업답게, 힘찬마루의 건강진액 기술을 접목한 쌍화차 ‘정읍쌍화차 와우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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