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의왕시에는 과천, 인덕원, 평촌 등과 인접함에도 합리적인 선택지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인접 부촌을 따라 집값 키맞추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일각에서는 의왕시가 ‘과천~인덕원~평촌’을 중심으로 형성된 리치벨트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구도심(오전동)에서는 ‘의왕더샵캐슬’ 전용면적 84㎡이 지난 7월 8억 5,3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어 최근에는 전용면적 84㎡ 분양가 9억원대(최고가 기준)의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도 공급 재개 후 단기간에 완판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방건설의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 공급이 8월 중 예정되어 주목을 받는다.
단지는 구도심(오전동)과 인접하며, 의왕시청을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심 입지를 갖췄다. 후분양 단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에 비해 품질 등 확인이 용이하다. 또한 입주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이자 부담 등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되어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도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수대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의왕IC 등이 인접해 20분대 강남권을 진입이 가능하다.또 안양, 수원, 성남, 군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도보권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 중)’ 노선의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있다.
단지는 의왕시청, 오봉산, 초등학교 부지(예정)와 인접해 있으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이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프라자 상가와 대규모 상업시설도 지근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으로 약 10분 대 거리에는 이마트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롯데마트 의왕 등이 있다.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의왕 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지, 안양 IT 밸리 등도 10분대 거리 내에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를 갖춰 의왕시 내에서 최대 여건을 갖춘다. 알파룸 설계(일부타입), 6.1m 광폭거실(전용면적84㎡A,B 기준) 등 대방건설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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