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더 ‘스마트페이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GS인증 1등급 획득
IT 솔루션 기업 더코더는 자사의 '스마트페이퍼'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ood Software, GS)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사용성, 성능 효율성, 신뢰성, 보안성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엄격히 심사하여 평가하며, 1등급은 그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 더코더의 스마트페이퍼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마트페이퍼'는 종이에 디지털 정보를 인쇄해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더코더의 'DOT(Data on Things)기술'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비즈니스, 교육, 광고, 리테일 및 기타 여러 산업 분야에서의 응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코드를 적용하기 때문에 문서의 진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 대비 높은 훼손 복구 능력을 갖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인식률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더코더 박행운 대표는 “이번 스마트페이퍼의 GS 1등급 인증 획득은 자사 기술력과 제품 품질을 공인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스마트페이퍼가 앞으로도 보안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써 다양한 산업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코더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IP 기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현재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유럽의 각 국가와 수입인지, 리사이클 시스템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대정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