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가안보실 김태효 1차장은 브리핑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막 끝났고 세계가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정점에 치닫고 있고 북한은 청년들의 희생을 대가로 우리 안보 위협을 증강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을 더 강하고 활력있는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가꿔 안보와 경제, 첨단기술 협력을 고도화하고, 국민이 더 큰 기회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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