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지난달 10일 첫 정상회담에 이어 이시바 일본 총리와의 두 번째 회담을 통해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한일관계의 확고한 발전 의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외 베트남, 브루나이, 캐나다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상들과 잇따라 양자 회담을 한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APEC 회원국의 지지를 이끌 예정이다.
내년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경주에서 열린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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