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트리코스메틱, 그린 친환경 패키지로 ESG 경영 실천
자연 친화적 뷰티 브랜드 제이트리코스메틱이 대표 상품인 ‘베지하이(Vegihi)’의 패키지 디자인을 개선하며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지하이는 전 연령대 세대를 타겟으로 한 순하고 자극 없는 비건 스킨케어 제품으로, 새롭게 개선된 친환경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와 환경 모두를 고려한 브랜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신규 패키지는 제품별 모던한 디자인에 최근 트렌드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 패키지 활용해도 일반 재질보다 약하거나 포장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썼다.

해당 작업은 상품개선 지원사업 '패키지 디자인 개선·제작'을 통해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예산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태식 대표이사)에서 운영하며, 제품 패키지 디자인 관련 △자문·컨설팅 △디자인 개선 등을 지원한다.

제이트리코스메틱 문지연 대표는 “베지하이(veg!hi) 브랜드 목적과 부합하는 친환경 그린 패키지를 제작하고자 신청했다"며 "폐기물을 최소화 하는 재사용 재질에 자연을 모티브로 한 내추럴 일러스트를 적용하니 브랜드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주위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디자인 컨설팅 과정을 통해 환경을 생각한 재료와 브랜드 아이덴터티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했고, 이러한 컨셉들이 패키지에 잘 녹아져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제이트리코스메틱은 개선된 패키지를 반영한 ‘베지하이(Veg!hi)’를 통해 소비자들이 비건 스킨케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지구환경, 동물복지, 인류건강 등의 사회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