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월드 야구장 한정 메뉴
▲요거트월드 야구장 한정 메뉴
디저트카페 요거트월드가 수원과 창원에 이어 서울 고척돔에 신규 입점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달 포항, 대전, 울산 지역 축구장에 입점했던 요거트월드가 이번에는 각 프로야구 구단 홈구장에 차례로 입점한다. 다가오는 개막 시즌을 맞아 많은 야구팬들에게 요거트월드의 시그니처인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요거트월드는 개막전에 맞춰 오는 22일에는 수원 KT위즈파크, 28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창원 NC파크에 각각 입점할 예정이다.
약 1,000만 관중이 예상되는 이번 프로야구 시즌을 위해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요거트월드의 인기 토핑을 활용한 두바이빅토리월드는 달콤한 초코팅 위에 바삭한 카다이프와 쫄깃한 찹쌀빙수떡, 그리고 초코 콘후레이크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다채로운 식감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요거트월드의 인기 세트메뉴를 야구 용어로 네이밍한 두바이MVP월드, 허니스윙월드, 딸기퍼펙트월드, 키위히트폭탄, 딸기홈런폭탄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1인 전용 월드컵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베리월드 승요컵, 두바이월드 승요컵, 요거츄월드 승요컵 3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이 기본 베이스로 제공되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요거츄월드 승요컵은 창원NC파크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며 상큼한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과 바삭한 츄러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에 송출되는 영상을 촬영 후 SNS에 인증샷을 남긴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창원 NC파크와 서울 고척돔에서는 요거트월드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한 관람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구단 응원 아이템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많은 야구팬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요거트아이스크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이 경기를 즐기면서 동시에 건강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경기장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