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024년 5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신문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2024년 5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를 위해 참석하고 있다. 사진=한국경제신문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26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함께 임기가 만료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도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날 HD한국조선해양은 주당 5100원의 결산 배당도 결정했다. 현금 배당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