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자 8만명” 尹 탄핵심판 선고 방청 신청 접속 지연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약 20석의 일반인 방청석을 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오후부터 시작된 방청 신청에는 수만명이 몰리며 접속 지연이 벌어졌다.

1일 헌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 방청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신청이 열리자 순식간에 수만 명이 몰렸고 오후 6시 40분 기준 접속 대기자가 약 8만1475여명에 달했다.

탄핵심판 선고가 진행되는 헌재 대심판정 방청석은 총 104석이다. 헌재는 이 가운데 약 20석을 온라인 추첨으로 일반인에게 배정하기로 했다. 방청 신청은 3일 오후 5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전자 추첨을 거쳐 당첨된 인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방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청사 안전을 위해 선고 당일에는 현장 접수 없이 당첨된 방청객만 입장할 수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