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이날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전 대통령과 1시간가량 배석자 없이 차담을 했다.
이날 회동은 윤 전 대통령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윤 전 대통령은 나 의원에게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격려했다고 한다.
나 의원은 “재판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고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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