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추가로 529.59k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설비까지 갖추면서, 제지공정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태양광 사업은 제조현장의 효율성 제고와 친환경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한청판지는 친환경 에너지 도입을 통해 제조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솔라테크와의 협력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도입하며, 미래형 제지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솔라테크 강일구 대표이사는 “한청판지와의 협력은 전력 소모가 많은 제조업 분야에 친환경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통해 기업들의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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