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현지 시간)까지 4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린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로 향하는 여정)'는 주제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선순환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난연, 투명, 항균 등 고기능성 소재가 적용된 가전 하우징 제품을 비롯해 포장용 소재, 투명 EVA가 적용된 태양광판, 고투명 PP가 적용된 의료용품 등 다양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의 하이엔드 동박과 롯데인프라셀의 알루미늄 양극박도 함께 소개해 롯데 화학군의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을 알린다.
자원선순환 플라스틱 '에코시드(ECOSEED'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 재활용 기술력 및 고객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과 롯데정밀화학의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그간 쌓아온 스페셜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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