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지대코리아, 앙드레김 아뜰리에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안전지대코리아가 지난 12일 국내 대표 명품 패션 브랜드인 앙드레김 아뜰리에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지대코리아는 1986년 대한민국 오리지널 스트리트 브랜드로 출발해 국내 스트리트 패션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박기표 대표의 혁신적 리더십 아래 브랜드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앙드레김 아뜰리에는 고(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철학과 디자인 세계를 이어받아 김중도 대표가 이끄는 국내 대표 명품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앙드레김 아뜰리에는 고전적 아름다움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하이엔드 패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한국 패션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동 패션 콜라보 프로젝트 추진, 특별 의상 제작, 문화 캠페인 등 구체적인 협력 계획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전지대코리아 박기표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 하우스인 앙드레김 아뜰리에와의 협업은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와 패션, 사회적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앙드레김 아뜰리에 김중도 대표 역시 "앙드레김 아뜰리에의 예술성과 안전지대코리아의 공익적 콘텐츠 기획이 만나 문화적 파급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