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제5기 창업자 모집, 내달 30일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내달 30일까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자 제5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 및 검증·창업역량 지원을 통해 기술 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등의 우수 기술 보유 창업기업을 집중·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충남 천안·아산 지역 내 창업기업(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2018년 4월 16일 이후 창업)이며, 모집 인원은 20명(팀) 이내다.

모집 분야는 일반분야와 특화분야(차세대 자동차부품)로 나눠지며,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창업자 역량 강화 지원(교육·멘토링) △투자 역량 강화 지원(투자유치 집중교육·IR Deck 제작·제휴 투자기관 연계) △글로벌 종합 지원(글로벌 인증·영문 IR Deck 및 영상 제작) △기술 고도화 자금지원(자금 지원) △기술이전 및 입주 지원(기술이전·입주 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킹 구축 및 사업 연계 등의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로 이뤄지며,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제출 서류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자동차연구원 혹은 k-startup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나 ㈜에프원파트너스로 문의하면 된다.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은 “천안·아산 강소특구 특화기술 분야인 차세대 자동차 부품 관련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창업 활성화 및 우수사례 창출, 투자기관 및 지역 혁신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