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호수는 전국 20개 지점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 세공인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해온 업계 선도 브랜드다. 특히 “젊은 세공인들의 놀이터”라는 철학 아래 차세대 인재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통해차별화된 디자인과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MJC보석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지정 주얼리 전문 교육기관으로, 현장 중심 교육과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약 6,5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 창업보육센터 신설을 통해 수료생들의 창업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세공 실무 교육 과정 공동 개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공 ▲우수 인재 채용 연계 ▲세공 기술의 표준화 및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단순한 제휴를 넘어 대한민국 주얼리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K-주얼리 시장 확대를 이끌 인재 양성이 목표다.
아뜰리에호수 최정필 대표는 “우리 공방의 가장 큰 자산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세공인들”이라며 “MJC와의 협력을 통해 젊은 인재들이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재 양성 지원의 일환으로 최신 폴리싱 장비 3대를 MJC에 기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육과 현장을 잇는 가교로서 역할을 강화하며, 대한민국 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K-주얼리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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