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청약 시장의 진입 조건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나 무주택 유지, 지역 거주 요건 등이 까다로우며, 당첨이 되더라도 동·호수에 대한 불만으로 포기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서 선착순 계약의 가장 큰 매력은 원하는 동과 층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층, 저층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거기에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 성년자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재당첨제한 기간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 동, 전용 59~145㎡, 총 2,2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브랜드의 2,271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규모감 있는 수준 높은 조경과 커뮤니티도 큰 주목을 받았다. 단지는 조경면적만 법적 기준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총 3만 8000여㎡로 조성할 계획으로, 대규모 중앙광장과 수경시설, 순환 산책로 등으로 꾸민다.
아울러, 피트니스, GX클럽, 스크린 골프 등 기본적인 시설은 물론, 충청북도 최초 인도어골프장과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 스쿼시, 필라테스, 라이브러리 스튜디오, 프라이빗 독서실, 공유오피스, 퍼팅그린, 사우나 등 다양한 스포츠 및 여가지원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A-1BL 29층, A-2BL 27층에는 각각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돼 입주민들이 일대 전경 및 단지의 넓은 중앙공원과 조경 등을 내려다보며 조망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라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또한, 단지 외관에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하고, 건식세차시설, 지하에 전체 입주민에게 세대별 창고 등 입주민 편의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어린이 승하차 구역이 마련될 예정이라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단지 인근에 청주아트홀과 청주의료원, 청주시청(계획), 홈플러스, CGV, 예술의전당 등 생활인프라가 집중됐고, 무심천, 운천공원, 청주종합운동장 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등도 가깝다.
교육여건은 한벌초와 흥덕초등학교가 가깝고, 반경 2km 내에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청주시 대표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안내문 및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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