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헌협회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국가공헌협회
국가공헌협회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국가공헌협회
참전용사후원단체 국가공헌협회가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와 함께 ‘국군의 날 기념 참전용사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고, 그들의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링티는 링티 오리지널 4,000포와 보틀을 국가공헌협회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전달했다.

링티는 군인·소방관·의료진 등 공공영역 종사자들을 위한 ‘링티쉐어’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후원 역시 그 일환으로, 사회 곳곳에서 희생과 봉사를 실천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했다.

링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분들께 작게나마 보답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가공헌협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공헌자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강원빈 국가공헌협회 “이번 링티의 후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자, 사회적 존경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GO단체 국가공헌협회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정서·생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국 단위의 복지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