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 PoC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발되어 온 △5G·AI 기반 유연의료 진료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1세부) △이동형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엣지컴퓨팅 기반 SW(2세부) △클라우드 HIS 연계 의료정보체계 SW(3세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5G 기능을 종합 검증하는 과정이다.
이번 검증을 통해 엣지 디바이스가 환자의 생체 및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진단 및 의료진 의사결정 지원 기능을 구현하는 등 기술적 연계성과 실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특히 5G 기반 초저지연 통신과 엣지컴퓨팅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현장에서 수집된 의료데이터를 즉시 분석하고 AI 진단 알고리즘이 의료진의 판단을 보조하는 체계를 검증하게 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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