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만찬 자리에서 정 회장과 만났다는데, 이러한 말을 해서 인상적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기업이 국가에 고맙다는 말은 참 쉽지 않은 이야기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 국회의장으로서도 자부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전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관세 관련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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