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 31단계 공정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수제화
P-31이 9일 ‘2025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에서 5년 연속 패션(스니커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p-31korea는 ‘국내 최고의 수제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31단계에 이르는 공정 과정과 13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한 브랜드다. 본질에 집중한 최고의 스니커즈를 제작하기 위해 가장 이상적인 톤의 화이트 컬러, 티 나지 않는 5.5cm/7cm의 높은 굽, 아웃솔의 편안한 쿠션감과 깃털 같은 가벼움을 구현했다.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합피 소재인 ‘차우첸’을 적용해 내구성이 높으며, 오랜 시간 착용해도 색이 바래지 않는다. 또한 오염에 강해 더러워진 부분을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 사용할 수도 있다. 이러한 p-31korea의 제품은 신발 한 켤레를 출고하는 데 20여 명의 검수 직원이 3차에 걸쳐 꼼꼼하게 검수한다. 이때 신발을 담은 상자, 내부 속지, 신발끈이 제대로 매어 있는지까지 확인해 제품의 완성도가 높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캐주얼부터 일상룩까지 폭넓게 어울리는 p-31korea의 제품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스니커즈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판매 수 83만 족 이상을 달성했다. 구매 만족도 96%로 매니아층도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