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토리는 일본식 닭꼬치 구이 ‘야키토리’를 전주 한정식 스타일로 재해석한 상차림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이자카야 프랜차이즈다. 한 공간에서 1차부터 3차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숯마카세부터 정통 야키토리, 타다끼, 나베, 우동, 타코와사비, 오코노미야키 등 폭넓은 일식 메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숯토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숯마카세는 애피타이저 느낌의 카나페 또는 메쉬 포테이토와 각종 야키토리를 뜨끈한 탕류, 육류, 해물과 함께 한 상으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끈다. 매장 곳곳에 배치된 지브리 감성의 인테리어와 캐릭터 소품은 브랜드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숯토리는 현재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대형 프랜차이즈 SV 출신 인력의 체계적 지원을 기반으로 상권 및 경쟁사 분석,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 마케팅 등을 제공 중이다. 특히 가맹사업 2년간 단 한 건의 양도·양수 및 폐업 사례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어 예비 창업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국내 이자카야 프랜차이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식 가맹계약 완료 건수는 55건을 돌파했으며, 이에 본사 측에서도 공격적인 직영점 확장도 진행 중이다. 현재 숯토리는 전주 본점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2026년 초 서울 지역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 단위 브랜드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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