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친환경 미래도시’…국내외서 주요 수상 이어져
김정모 회장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기술력 인정 받은 것”
DK아시아는 11월 26일 열린 ‘기후행동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행동대상은 지구 환경 보전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하는 친환경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특별한 상이다. 특히 ‘대상’은 모든 참가 기업 중 오직 한 곳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DK아시아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는 모든 세대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감동을 느끼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경 분야에서는 로열파크씨티즌(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중심에 둔 친환경 설계를 통해 건강한 쉼과 힐링이 일상이 되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한 점이 이번 대상 수상의 배경으로 알려졌다.
DK아시아의 친환경 조경 역량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25 세계조경가협회 시상식’에서는 세계 최초로 시간 개념을 도입한 5D 조경과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 건축 조형미에서 영감을 얻은 멀칭기법을 선보여 첫 출품작임에도 ‘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DK아시아는 친환경 조경과 기반시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비거리 50m 복층 골프연습장과 이탈리아 테크노짐 휘트니스, 5.6km 황톳길 등 최고급 운동 시설에 신세계푸드의 삼식 서비스까지 결합해 차별화된 건강 주거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단지를 순환하는 무궤도 ‘로열 트레인’과 영화 속 실제 비행기 전시, 호밀밭 산책로 등 리조트급 조경은 특별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로열파크씨티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설문에서 ‘디에이치’, ‘르엘’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빅3’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DK아시아는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한 프리미엄 리조트 도시를 조성하며, 수도권 민간 최대규모의 친환경 문화복합 도시라는 새로운 미래도시 기준을 제시했다”면서 “세계 조경 분야 최고 권위인 세계조경가협회 어워드 수상은 친환경 설계를 핵심 가치로 삼아 입주민이 건강한 쉼을 누리고 일상이 힐링이 되는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DK아시아의 친환경 조경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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