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 용산공원과 맞닿은 초고급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주거 상품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고급 주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 3대 럭셔리 호텔 그룹 가운데 하나인 로즈우드가 서울 용산 유엔사 부지 내에 들어선다는 것은 단순한 글로벌 호텔 유치를 넘어 한국 고급 주거 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단지 안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 ‘더파크사이드 클럽 by 로즈우드 서울’도 함께 조성된다. 설계 단계부터 운영까지 로즈우드가 직접 참여하는 어메니티로, 호텔의 품격과 문화적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이다.

세계 39개 도시에 호텔과 레지던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기업 ‘로즈 우드 호텔 앤 리조트’의 ‘로즈우드 홍콩’이 ‘The World’s 50 Best Hotels 2025’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총 7개 로즈우드 호텔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 면서 용산 ‘더파크사이드 서울’에 들어서는 ‘로즈우드 서울’에도 자연스럽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입주민들은 단지 내 전용 어메니티 ‘더파크사이드 클럽 by 로즈 우드 서울’을 통해 로즈우드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최고급 시설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 또 하이드로테라피 풀, 프라이빗 다이닝룸, 프라이빗 피트니스와 골프룸까지 갖추고 있다.
유엔사 부지,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 주목
단지 내 상업시설은 전용면적 1만6,470㎡ 규모 전체를 신세계가 기획·운영하며, 단순 리테일을 넘어 F&B, 라이프스타일,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더파크사이드 클럽과도 직접 연결된 이 공간은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호텔에서 휴식하는 일상’이 집 안에서 실현되는 서울 유일의 사례다.
유엔사 부지, 복합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 주목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외형뿐 아니라 내부 공간 설계에서도 탁월함을 추구했다. 전 세대에는 프라이빗 발코니가 적용되고, 선택형 룸 구조를 도입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몰테니 다다 키친, 밀레·디트리쉬 가전, 토토·콜러 욕실 설비, 슈코 창호 등 글로벌 최고 사양이 전 세대에 기본 적용된다. 여기에 보안·청소·배송 로봇, AI 통합 타운앱까지 도입된 스마트 시스템은 프라이버시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