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8.1%·국힘 32.4%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전주보다 1.0%포인트(p) 상승한 48.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이 1.4%p 하락한 32.4%를 기록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3.3%p에서 15.7%p로 벌어졌다.
이어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2.6%, 진보당 1.3%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2.3%, 무당층은 10.4%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경제 위기 속 정부의 안정 대책과 사법개혁 3법 통과 등 국정 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지층이 결집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또 국민의힘에 대해선 “당사 압수수색과 당 지도부·친한계 간 계파 갈등이 겹친 상황에서 민생 위기 대응보다 사법 저지 장외 투쟁 등 정쟁에 치중한다는 부정적 인식이 강해지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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