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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광주 북구 누문동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광주일고에 폭탄을 설치했다. 배재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짓밟았다”는 내용의 협박성 게시글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학교 내부를 중심으로 위험물 유무를 수색했으며, 협박 글 작성자 역시 추적 중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