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IMF, 한국 성장률 2.6%로 상향”
“성장 과실,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릴 것”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전망치는 지난 4월에 전망한 수치 대비 0.7%포인트(p) 상향된 것으로 발표 대상 30개국 가운데 가장 큰 상승 폭”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반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은 지난 4월보다 0.1%p 내린 3.0%로 하향 조정됐다고 짚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IMF는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역시 0.4%p 상향된 2.5%로 내다봤다. 이는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장률 반등의 배경으로는 “높은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수출 호조가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고 이 대통령은 민생체감 경기 개선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분명 좋은 소식임엔 틀림없지만 아직 국민들께서 체감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면서 “높은 경제성장률이 현실이 되고 성장의 과실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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