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 겸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1기 펠로우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1기 선발에는 43개교에서 11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장윤규 국민대 교수와 김재경 한양대 교수 등 국내 건축 분야 권위자들이 최종 면접 심사에 참여했다.
최종 선발된 7명의 펠로우는 고유진·김세연·백승재·오창경·유지후·이수빈·허상현 학생이다. 이들은 공식 임명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7일간 영국 건축 탐방에 나선다.
탐방단은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스튜디오의 원데이 워크숍에 참여하고 런던 주요 건축물과 미술관을 시찰할 예정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항공권과 숙박 등 체류 비용 전액은 물론, 현지 공연 관람 및 도슨트 프로그램 등 부대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1기 선발을 시작으로 ‘럭스틸리에’ 네트워크 규모를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 2기 선발을 진행하는 등 정기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수여식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기 펠로우인 만큼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영국 탐방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과 디자인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럭스틸리에의 일원으로 서로 교류하며 건축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끈끈한 관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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