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사진=한화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 사진=한화
㈜한화는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 13억원, 영업이익 1133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40%, 영업이익은 12.6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1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건설부문 매출은 5774억원, 영업이익은 5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30% 줄었다. 건축·개발 대형사업 준공에 따른 실적 감소다. 올해 수주 목표는 2조 7000억 원이며 총수주 잔고는 13조 4000억원이다.

글로벌부문 매출은 3535억원으로 7% 증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 가격 상승 영향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49억 원으로 29% 감소했다. 암모니아 가격 상승에 따른 주요 제품 제조원가 부담이 영향을 미쳤다.

한화는 최소 주당 배당금을 1000원으로 설정했다. 잉여현금흐름과 배당 재원 증가에 따른 추가 배당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화그룹 연결 실적은 13일 공개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