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영상 제작 플랫폼 모픽(Morphic)은 바이트댄스(ByteDance)의 AI 영상 생성 모델 '시댄스 2.5(Seedance 2.5)'를 지원하는 통합 영상 제작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바이트댄스가 공개한 시댄스 2.5는 최대 30초 분량의 영상을 생성하고, 최대 50개의 이미지·영상·오디오 레퍼런스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AI 모델이다. 기존의 짧은 영상 생성 방식보다 긴 분량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픽은 시댄스 2.5 기반 영상을 자사 제작 환경인 '캔버스(Canvas)'와 에이전트 코파일럿에서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영상 생성, 편집까지 하나의 작업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댄스 2.5로 생성한 영상은 프레임 확장과 화면 비율 변경, 스타일 수정, 업스케일링 등의 편집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챗 포킹(Chat Forking)'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 작업을 유지한 상태에서 여러 편집안을 비교할 수 있으며, '태그 및 즐겨찾기' 기능으로 이미지와 영상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성 전 예상 크레딧 사용량을 확인하는 'Ask 모드'와 팀 단위 사용 권한을 설정하는 '모델 접근 제어' 기능도 제공한다. 반복 작업을 템플릿으로 활용할 수 있는 워크플로 기능도 지원한다.
제이디 카나니(J.D. Kanani) 모픽 대표는 "AI 영상 생성 모델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제작 환경과 편집 기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창작자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작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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