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1단계가 적용된다. 이는 이달 적용된 14단계보다 무려 7단계나 상승한 수준이다.
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항공유(MOPS) 등락에 따라 집계 기간(7월 16일~8월 15일) 동안 평균 유가는 갤런당 355.46센트(배럴당 149.2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8월 유류할증료 산정 당시(배럴당 119.06달러)와 비교해 한 달 사이 배럴당 30.23달러(25.4%) 급등한 수치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을 운임에 반영하는 제도로 실제 부과액은 이동 거리와 항공사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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