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가락몰 다농마트에서 시민들이 '착한소주 990'를 살펴보고 있다.2026.4.6 임형택 기자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가락몰 다농마트에서 시민들이 '착한소주 990'를 살펴보고 있다.2026.4.6 임형택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990원 ‘착한소주’ 프로젝트의 흥행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양소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10일 소진공은 유통지원팀 임상훈 팀장과 문성연 대리, 홍보팀 임준섭 팀장이 지난 8일 선양소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착한소주 사업의 기획부터 유통·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소비자 물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동네슈퍼로 소비자를 유입시키는 상생 구조를 설계·운영했다.

착한소주는 소진공과 선양소주,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KVC)이 지난 4월 시작한 민·관 협력 사업이다.

총 990만 병을 한정 생산해 동네슈퍼에서 병당 990원에 판매했으며 출시 6주 만에 5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최근까지 공급 물량은 약 700만 병에 이른다.

소진공은 착한소주에 이어 지난 6월에는 1700원 ‘만땅맥주’와 하나금융그룹·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the착한계란’ 등 상생품목을 확대하며 골목상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