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그너 F/W 2026 캠페인 이미지 (아이그너 제공)
사진 - 아이그너 F/W 2026 캠페인 이미지 (아이그너 제공)
독일 럭셔리 브랜드 아이그너(AIGNER)가 국내 소비자들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아이그너는 최근 한국을 아시아 시장 확장의 핵심 거점 중 하나로 설정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을 전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 판교 팝업스토어 역시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자리로, 국내 소비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이그너의 프리미엄 레더 핸드백 컬렉션과, 아우터·슈즈로 구성된 F/W 2026 캡슐 컬렉션이 함께 판매된다. 크롭 점퍼를 포함한 아우터와 스니커즈, 부츠 등이 처음으로 국내에 함께 선보인다.

시즌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의 뿌리인 승마(equestrian) 문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나파 가죽과 카프스킨, 스웨이드 등의 소재에 새들 브라운·버건디·포트 레드 같은 브랜드 고유의 클래식 톤을 더했으며, 그레이와 바이올렛이 포인트 컬러로 쓰였다.

한편 팝업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온라인 '더현대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오프라인 경험과 온라인 접근성을 모두 아우른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