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두드림스페이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직무교육’ 참여자 모집


[캠퍼스 잡앤조이=김예나 기자] 신한은행이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직무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이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일자리-문화 복합 플랫폼으로, 취·창업 교육, 스타트업 육성 및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스타트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기르고 커리어 컨설팅 후 스타트업과 청년 인재를 매칭해 취업 성공을 지원하는 원스톱 취업 솔루션이다. 그 첫 번째 단계인 ‘직무교육’ 과정에서는 스타트업 취업에 꼭 필요한 기획, 개발, 디자인, 마케팅 4개 분야의 핵심 직무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 2일부터 8주간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자로 구성된 강사진에게 직접 분야별 지식을 배우고, 주 2회 전일 집중 교육을 통해 취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우수 교육생은 자기소개서 첨삭, 진로 분석 등의 일대 일 커리어 컨설팅과 실전 대비 모의 면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잡매칭 데이’에 참가해 서류전형 없이 유망 스타트업의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해 ‘잡매칭 데이’에는 유니콘 기업인 ‘우아한 형제들’과 ‘야나두’, ‘왓챠’ 등이 참여했던 바 있다.


지난해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직무교육 개발과정을 수료한 후, 잡 매칭을 통해 디지털 마케터 이세희 씨는 “서류전형 이후 면접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모의 면접 지원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취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직무교육을 통해 배운 실무지식은 취업 후에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고 전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 관계자는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이미지 메이킹이나 자기소개서 첨삭 정도만 1~2회 진행하는 단발성 취업 지원프로그램과는 달리, 8주간 실제 취업에서 필요한 직무교육과 서류, 면접 컨설팅을 지원해 교육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직무교육이 취업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집에 대한 상세내용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 홈페이지(www.understandavenu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ena@hankyung.com

사진제공=신한두드림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