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청년 창업가 양성 위한 '유일한 아카데미' 개최



㈜유한양행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혁신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청년 유일한'을 찾기 위해 '유일한 아카데미'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대학생들의 인문학적 플랫폼, O2O 플랫폼, 상생 플랫폼 등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이해를 높여,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는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30명 내외가 함께 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뷰티&헬스 산업'이며, 선발된 대학생들은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 분석 실습, 뷰티&헬스 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기획서 작성 멘토링을 받게 된다.


멘토링에는 마켓캐스드 김형택 대표,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 수컨셉션 이수향 대표, PYH 박용후 대표(전 카카오톡 홍보이사), 더플레이그라운드 김홍탁 대표(전 제일기획 마스터), 밸류헌터 신성진 대표, 비전아레나 조용호 대표, 브랜드콘 예수경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유한양행 전지원 미래전략실 팀장이 참여한다.


더불어 마지막 주에 진행되는 '뷰티&헬스 플랫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우수 성적을 보인 청년에게는 장학금과 상패 및 상장이 주어진다. 또한, 개별평가 우수자에게는 유한양행 인턴십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월 21일까지 유한양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메일(creators@yuhan.co.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은진 기자(skysung8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