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취업도전기 5] 주변 친구들에게 정규재TV를 추천하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다들 취업 준비는 잘들 하고 계신가요? 지금쯤 면접 준비하느라 다들 바쁘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꼭 그래야죠. 저는 패기 넘쳤던 처음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너덜너덜 해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저는 지난 2주 중간고사 기간이었거든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오늘로써 저의 중간고사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덕분에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요새는 도서관 자리 맡는 것부터 너무나도 치열한 것 같습니다.

제가 1학년이었던 2010년만 해도 도서관은 보통 시험이 있는 주중에나 만석이었는데 요새는 2~3주는 물론 한 달 전에도 운이 나쁘면 도서관에서 공부도 못하는 신세에 처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가 정말 밝습니다.

다들 학업증진을 위해 너무나도 열심히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빛이 생기면 그 뒤에 그림자도 생기잖아요? 저는 그 밝음 뒤에 생기는 그림자에 갇혀있는 것 같습니다. 어쩜 다들 그리 열심히, 또 잘들 하는지 너무 우울합니다.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제가 꼭 취업에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무튼 그래서 이번 주 글은 뭘 써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취업준비라고는 중간고사 대비를 통한 학점관리 정도밖에 없었는데 제가 학점이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라 제가 이것저것 알려 드릴 수도 없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저번에 신문에 대해서 말씀 드렸던 것처럼 이번엔 재미있는 볼거리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물론 취업과 관련된 것입니다. 바로 한국경제 정규재 주필님께서 운영하시는 정규재TV 입니다. 주소는 kjtv.hankyung.com 입니다.

저는 경제학을 복수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최신 경제 이슈는 어느 정도 무엇 무엇이 있구나 하는 정도는 알고 있는데요. 제 주전공인 전기과의 친구들을 보면 시험준비만 하느라 바빠서 그런지 다들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제가 추천해주는 것이 바로 정규재TV 입니다. 워낙 유명해서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분야의 뜨거운 감자에 대해서 정규재 주필님께서 직접 알려주십니다.

어떤 이슈에 대한 현 상황 설명뿐 아니라 그것의 문제점 그리고 나아가 해결책까지도 제시를 해주십니다. 동영상 한 편의 길이는 약 20~30분정도이니 밥 먹어가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시는구나 하며 들으면 심심하지도 않고 정말 좋아요.

물론 개인적인 한쪽으로 많이 치우친 의견을 제시하시기도 하지만 우리는 이제 성인이고 각자 본인이 생각하기에 받아들여야 할 것과 흘려야 할 것을 잘 구별하실 수 있을 거라 믿기에 걱정 없이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빕니다.

온라인에디터 jobnj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