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사는 한 해 동안의 실적은 물론, 해당 CEO와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 기업의 네임 밸류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특히 최대 소비계층이자 향후 한국 경제를 좌우할 20대 대학생들이 직접 뽑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기업과 경영 스타일, 브랜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임은 말할 것도 없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상헌 한국경제매거진 이사는 “대학생이 뽑은 핫브랜드와 올해의 CEO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는 것은 상품 개발과 마케팅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는 의미”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놓인 기업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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