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과감한 것이 주목받는 시대다. 햄버거는 빅 사이즈, 커피는 그란데 사이즈, 심지어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는 오버 사이즈다. 이런 천편일률적인 세상에서 작아만 보이는 스타일러스 주얼리는 시대를 역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이 앙증맞은 장신구들을 본다면 트렌드나 시대 흐름 따위는 잊어버릴 것이다.

사이즈는 ‘스몰’이지만 디테일을 살려주는 ‘그레이트’한 존재니까. 이브닝 반지 컬렉션은 금속 라인의 글래머러스함과 화이트 큐빅의 청순함이라는 이중적 매력을 모두 가졌다. 스윙라인13 귀고리와 목걸이는 레이스 스커트 자락이 재즈 리듬에 맞춰 흩날리는 듯한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사뿐히 걸을 때, 친절하게 손짓할 때, 상냥하게 고개를 끄덕일 때 이 주얼리들은 더욱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어느 걸그룹이 불렀던 노래처럼. 숨겨도 Twinkle하게.
[Hot Item] 스타일러스 주얼리 The Twinkle
1. 스윙라인13 귀고리 23만9000원
2. 이브닝3 반지 34만9000원
3. 이브닝1 반지 34만9000원
4. 이브닝2 반지 35만9000원
5. 스윙라인13 네크리스 23만9000원

모두 스타일러스



글 이동찬 인턴 기자│사진 서범세 기자
제품협찬 스타일러스(02-3415-5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