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규 대학생 기자 (동아대 관광경영 3)
주 고객이 동아대 학생이기 때문에 주로 교내 게시판에 홍보용 포스터를 붙였다. 나아가 그 포스터를 휴대폰으로 찍어서 방문하는 학생에게는 무료 음료 제공 등의 이벤트까지 실시하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동원됐다.
이우림 대학생 기자 (숙명여대 영어영문 2)
2013년에는 ‘창업, 20대의 꿈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예정이며 2개의 워크숍과 4개의 세션이 준비돼 있다. 워크숍은 창업을 아예 접해보지 못한 학생도 참가할 수 있도록 수준을 나누어 놓았다. 대학생 콘퍼런스답게 학술과 교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한 것과 팀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 매력.
김은지 대학생 기자 (가톨릭대 특수교육 1)
봉사 부문, 창의력·문제해결 부문, 글로벌 역량·자기 주도적 학습역량 부문으로 나눠서 선발했으며, 본인이 ELP 인재라고 생각하는 당위성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교 이념인 ‘인간 존중의 대학’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가톨릭대의 특색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창의력·문제해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임재욱(경영 3) 씨는 현재 학교사랑 모임 ‘메디치’의 창립회장을 맡고 있다. ‘가톨릭대에 르네상스를 이룩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카톨릭대’를 ‘가톨릭대’로 정정하거나 직접 캠퍼스 리크루팅을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최새롬 대학생 기자 (한양대 국어국문 2)
HUMM은 작년 5월 발족한 이후 3개월 만에 20여 개의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진로, 전공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기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고등학교 방문 진로 프로그램 외에도 여름방학에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서울 진로직업 박람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HUMM은 한양대 입학처에 소속돼 있어 입학사정관 분야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 자체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는 한양대 전공 알림단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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