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오피스 이용 대기업 만족도 4.3점, 재계약률 90% 기록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20개 기업의 거점오피스 운영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선제적인 요청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패스트파이브 거점오피스는 2022년 1월에 접수된 도입 희망 고객만 68개사로 2020년 대비 162% 이상 증가했다. 매출 역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올해 1월에만 작년 월평균 매출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2022년 현재 패스트파이브를 통해 거점오피스를 구축한 기업은 총 20개 사로 KT, 롯데칠성, 현대자동차, 포스코에너지, 카카오브레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의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근무환경 변했다…패스트파이브, 거점오피스 서비스 매출 2배 성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01.29189856.1.jpg)
외근출장이 잦은 기업들에게도 효과적이며 코로나19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패스트파이브 거점오피스를 이용 중인 한 대기업에서 내부 조사한 만족도는 4.5점 만점에 4.3점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거점오피스를 이용중인 기업들의 재계약률은 90%에 달한다.
최근에는 직원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모바일 출입 카드 발급 후 기업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이용하면서도 관리자가 예약 현황 및 월간 리포트를 통해 근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회사의 니즈에 맞는 거점오피스를 타입별로 선택하거나 혼합 상품을 구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서울 전역의 업무 라운지를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타입, 회사만의 사무실을 서울 전역에 두고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타입, 원하는 지역에서 새로운 매물을 찾아 공간 구축부터 운영까지 원할 경우 커스텀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거점오피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김서윤 패스트파이브 이사는 “오피스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패스트파이브를 통해 거점오피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워크가 대세가 된 만큼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피스 변화에 기민하게 반응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hm@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